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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부자1번지 루 철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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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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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부자1번지 루 철교 가볼만한곳

'리치, 리치' 부자1번지. 경남 의령에는 솥을 닮은 바위를 중심으로 전방 8km 안에 대한민국 대표 부자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부자 1번지'로 의령군에서 정했어요.
부자 축제도 열리는 의령의 부자 바위, 솥바위를 소개합니다

부자1번지 솥바위

의령의 관문이면서 함안군과 경계인 남강의 철교 아래 솥뚜껑 모양을 한 바위가 솥바위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수만의 왜적을 몰살시킨 곳이에요.

에는 꽤 실용적인 전설이 있는데요.
솥바위 반경 8km 이내에 부귀가 계속해서 일어나는다고 합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엘지 창업주 구인회, 효성 창업주 조홍제. 이 위대한 분들이 의령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의령군이 남강 솥바위에 부자 기운이 가득하다고 이곳을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이름 지었어요.
그래서 '부자 축제'가 해마다 열립니다.

공원을 꾸민 모습도 부티가 주렁주렁한데요. 리치리치 합니다.
공원 조형물들이 돈을 형상화한 것 같아요.
갑자기 부자들 속으로 들어간 느낌. 복주머니 속에 워화, 달러, 하트. 가가졌네요.

소원 편지함 속에는 소원지가 한가득일 것 같아요.
소원을 비는 돌탑도 절실한 기운이 감돌고 있어요.
이곳을 찾아 건강, 사업, 부귀 등 소망을 빌면 소원성취한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소망을 빌러 온다고 합니다.
모두, 모두 부~자 되세요.

루는 지역 유림과 유지들이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리기 위해지었다고 하는데요.
루는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63년 군민의 성금으로 다시 지은 것입니다
학문을 논하고 자연을 노래하는 이곳은 교통의 요충지고 경치가 빼어나 선비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어요.
루에서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철교의 멋스러움에 잠깐 빠졌다가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철교가 나옵니다.

의령루 24시운영.화장실있음 역사문화테마파크 주차장 입장료없음

철교는 의령군과 함안군 사이를 흐르는 남강을 위에 설치되었어요.
그 후 1958년 남아있던 기둥을 그대로 살려 다시 재건을 하였습니다.
남해고속도로가 있기 전까지는 전라도로 가는 주요 길목이었어요.
한때는 1t 이하의 차량만 통행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어요.

부자가 솥바위를 중심으로 삼각구도로 태어났다니 대단한 우연인데요. 아니 필연인가? 의령이 너무 고급 지게 보입니다. 왠지 의젓한 이름 의령. 해마다 가볼만한곳으로 저장해 봅니다.
솥바위의 물에 잠긴 아랫부분도 솥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그날 돌아오는 길에 로또를 샀습니다. 결과는 ~ 번호 2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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