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탐정영화 그림자살인 출연진 줄거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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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eye, 2009 영화 그림자살인
영화 그림자살인 정보 (참조: 네이버, 나무위키, KOFIC, IMDB) 런닝타임 111분 감독 박대민 출연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외 등급 15세관람가
영화 그림자살인 등장인물 / 출연진
홍진호 / 황정민 전직 조선 군관 출신 탐정. 희망이 없는 조선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려 한다. 미국행 여객선 <프레디1호> 티켓 마련을 위해 포상금을 노리고 사건 해결에 나선다.
광수 / 류덕환 조선인 의학도. 너무 가난한 탓에 해부 실습을 위해 밤마다 교외를 떠돌며 변사체를 구한다. 그러다 내무의 아들 미수현을 변사체로 발견했다.
순덕 / 엄지원 처녀적부터 홍진호와 인연이 있는 대갓집 마나님. 어려서부터 호기심 많고 공부에 대한 욕심이 가득했지만 성별의 한계를 이기지 못다. 세간의 시선을 피해 조심스럽게 이것저것 연구하는 취미의 여류 발.
오영달 / 오달수 출세를 지향하는 종로경찰서 순사부장. 곡예단 단장 / 윤제문 연쇄살인의 주요 관련자. ※ 이하 줄거리는 스포만땅 이오니, 내상 주의하시오
영화 그림자살인 줄거리
조선인 의학도 '광수' 는 가난탓에 해부실습을 할 수 없어 야밤에 교외를 떠돌며 변사체를 주워 실습을 해보곤 했다. 어느날, 스승님을 수행해 내무의 집에 방문했다. 그리고 전날 수집한 변사체가 행방불명된 내무의 아들 '민수현' 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이미 해부실습을 하느라 시체를 훼손한 상태라 신고할 수가 없었다. 신고했다가는 본인이 살인범으로 몰릴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인 탐정 '홍진호' 를 찾아가 진짜 살인범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조선 군관 출신의 탐정 홍진호는 조선을 떠나 미국으로 가려고 했다. 미국행 여객선 <프레디 1호> 티켓 마련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홍진호는 포상금 500원을 노리고 사건 해결에 나섰다. 광수가 시체를 발견한 현장에서 홍진호는 <모루히네 (몰핀)> 을 발견했다. 이는 마취제이지만 마약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홍진호와 광수는 마약 밀수 조직을 뒤집어놓고 독립문 인근 이라는 정보를 얻었는데, 그곳은 허허벌판이었다.
종로서 순사부장 '오영달' 은 내무에게 눈도장을 찍고싶어 사건해결에 매달렸다. 그런데 경무국장 마저 민수현과 비슷한 과정으로 행방불명 되더니 시체로 발견되었다. 마음이 조급해진 내무은 오영달을 닥달했다. 광수는 시체가 된 경무국장을 부검하는 스승을 돕다가 시체의 입에서 천조각을 발견했다. 이를 몰래 챙겨 홍진호에게 가져갔고, 홍진호는 여류발 '순덕' 의 도움 받아 그것이 연희단 같은데서 사용하는 화려한 옷감임을 알아냈다. 연희단이라는 단서를 얻은 홍진호와 광수는 명동 곡예단을 둘러보았다. 곡예단 단장 '억관' 의 단검의 형태는 사체에서 발견된 흉기 흔적과 일치했다. 두 사람은 억관이 범인이라고 단정짓고 곡예단을 감시했다. 단원은 대부분 어린 여자애들이었는데, 단장은 인간 말종처럼 굴다가 친절했다가 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건 수사에 진도를 내지 못한 오영달은 내무의 눈치가 보여 가짜 범인을 만들었다. 홍진호는 오영달에게 민수현의 시신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하여 3일의 시간을 벌었다. 홍진호는 증거를 찾으러 곡예단에 잠입했다가 경무국장 입에서 발견된 천조각과 맞는 옷을 발견했다. 하지만 억관에게 발각되어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다가 억관의 쌍둥이 동생이 나타나자 속수무책 제압당했다. 연희단 공연이 시작하자 억관의 동생은 홍진호를 몰래 풀어주었다. 그리고 사건의 범인이 본인이라는걸 은근히 표현했다. 그런데 공연중 소녀 하나가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억관은 VIP들에게 굽실댔고, 쌍둥이 동생은 아이를 안고 슬퍼했다. 쌍둥이 형제는 싸우기 시작했고, 칼부림 끝에 동생이 사망했다. 충동적인 싸움으로 범인은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그러나 홍진호는 순덕에게 치료를 받다가 더 큰 비리를 깨달았다. 고관들 부인들의 수다에서 나온 소문인데, 경무국장의 저택에서 9살 여자아이가 하혈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총감부 유력인사들의 사교모임에 곡예단 단장이 자주 출입했다고 했다. 즉, 고위 관료들과 곡예단이 어린 소녀들을 매춘하는 더러운 카르텔 관계였던 것이다. 사실을 깨달은 홍진호는 '무라타' 총감의 저택으로 향했다. 무라타가 어린 소녀를 탐하는 더러운 현장을 보고 그를 폭행했다. 이후 오영달에게 <억관의 쌍둥이 동생이 범인인데, 지금 동생이 형 흉내를 내고 있다> 는 가짜 정보를 흘려 일을 꾸몄다. 이후 무라타의 저택으로 손님을 공급하는 오영달과 소녀들을 공급하던 억관이 찾아왔다. 그리고 무라타가 경무국장의 사체와 마찬가지 포즈로 쓰러져 있었다. 오영달은 억관의 짓이라 확신했고, 둘은 서로 상잔한 끝에 쓰러졌다. 홍진호는 조용히 나타나 뒤처리를 하려 했는데, 억관이 죽지 않고 일어났다. 홍진호는 억관을 상대로 싸우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벽장이 무너지며 숨겨진 대량의 모루히네가 발견되었다. 즉, 억관은 곡예단 여자아이들을 판 대가로 마약을 받아 유통하고 있었던 것이다. 홍진호는 사투 끝에 억관을 처리했다. 사건이 모두 해결된 후, 홍진호가 아니라 순덕이 프레디호를 타고 조선 땅을 떠났다. 홍진호는 호흡이 맞는 광수와 손을 잡고 탐정노릇을 계속 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순덕의 암호를 받고 접선 장소에 향하니, 고종 황제가 나타나 그들에게 새로운 비밀임무를 부여했다.
이런 영화입니다
* 마약과 성매매를 소재로 삼은 구한말 배경의 추리영화. * <그림자살인> 이란 제목은 <쌍둥이> 의 소행 이라는걸 염두에 둔 표현인것 같다.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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